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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001, 김우경, Black L1, 11.0 x 111.0 x 4.5 cm, 생명주에 자연염색, 2025, 80만원
002, 김우경, Black L2, 11.0 x 97.0 x 4.5 cm, 한산모시에 자연염색, 2025, 80만원
003, 김우경, circle Ⅰ, 24.4 x 64.0 x 4.0 cm, 생명주에 먹, 2024, 100만원
004, 김우경, circle Ⅱ, 30.5 x 68.0 x 4.0 cm, 명주에 아크릴, 2025, 100만원
005, 김우경, circle Ⅲ, 30.5 x 68.0 x 4.0 cm, 생명주에 아크릴, 2025, 100만원
006, 김우경, blue222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07, 김우경, blue12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08, 김우경, blue016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09, 김우경, blue424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0, 김우경, blue323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1, 김우경, blue459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2, 김우경, blue633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3, 김우경, blue2355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4, 김우경, blue4285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5, 김우경, blue4591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6, 김우경, blue1236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7, 김우경, blue2557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8, 김우경, blue4386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19, 김우경, blue4587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0, 김우경, blue266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1, 김우경, blue2762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2, 김우경, blue388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3, 김우경, blue525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4, 김우경, blue4487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5, 김우경, blue2964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6, 김우경, blue4285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7, 김우경, blue4184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8, 김우경, blue93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29, 김우경, blue4386106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0, 김우경, blue4083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1, 김우경, blue39821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2, 김우경, blue06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3, 김우경, blue323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4, 김우경, blue2254,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5, 김우경, blue121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6, 김우경, blue525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7, 김우경, blue424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8, 김우경, blue2254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39, 김우경, blue2456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0, 김우경, blue2661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1, 김우경, blue2456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2, 김우경, blue2762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3, 김우경, blue2964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4, 김우경, blue222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5, 김우경, blue631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6, 김우경, blue2355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7, 김우경, blue2863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8, 김우경, blue38812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49, 김우경, blue2557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50, 김우경, blue3982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51, 김우경, blue4184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52, 김우경, blue40832,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53, 김우경, blue28631, 9 x 35 cm, 생명주에 먹,아크릴, 2025, 30만원
054, 김우경, BlueM1846,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55, 김우경, BlueM1237,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56, 김우경, BlueM1442,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57, 김우경, BlueM1341,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58, 김우경, BlueM1543,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59, 김우경, BlueM1644,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0, 김우경, BlueM1951,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1, 김우경, BlueM3472,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2, 김우경, BlueM3775,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3, 김우경, BlueM3674, 25 x 38 x 5 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4, 김우경, Black M, 25 x 38 x 5cm, 생명주에 먹, 2025, 65만원
065, 김우경, Blue, 9 x 35 cm, 생명주에 아크릴, 2025, 60만원

김우경 초대전  '연결된 존재Ⅱ'

2025. 12. 24 - 2026. 1. 7  ㅣ  11:00 - 19:00 (토요일 휴관)  ㅣ  GALLERY KAF  ㅣ  02 - 6489 - 8608

일하다 지칠 때면, 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가슴 깊은 곳에 고여 있던 숨을 내보내고, 어깨에 내려앉은 무게를 털어내면

파란 빛이 나를 가볍게 품어 안는다.

하늘은 내게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영역,

날마다 표정을 바꾸는 파랑 속에서

변덕스럽게 서로를 품는 세계의 관계들을 듣는다.

 

바늘과 실을 드는 일은 이제 자연스러운 호흡 같다.

선과 면, 색이 서로를 당기고 엮이는 작업대 앞에서

매일 조용한 연결을 이어간다.

생각했던 길과 뜻하지 않게 열린 길이 한데 얽혀

때로 낮은 소리가 되고, 때로 바람결이 되어

세상 속으로 스며들기를 바란다.

 

나무의 거친 숨결, 빙하의 매끄러운 표면을 바라볼 때

사람의 피부와 세포를 닮았다는 사실에 눈을 크게 뜬다.

우리가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닮아 있음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보이지 않는 가느다란 선들이 모여 세포를 이루듯,

순환하는 자연의 질서가 세상을 이어가듯,

모든 존재는 실처럼 이어지고, 빛처럼 스며들어

서로에게 닿아 있다.

나는 그 보이지 않는 연결의 진동을

바늘 끝과 실의 결로 조용히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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