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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001, 이지숙, 달콤한 위로32, 31 x 66 x 4.5 cm, 합판과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380만원
002, 이지숙, 달콤한 위로30, 80 x 65 x 4.5 cm, 합판과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650만원
003, 이지숙, 달콤한 위로34, 31 x 63 x 4.5 cm, 합판과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380만원
004, 이지숙, 달콤한 위로33, 40.5 x 62 x 4.5 cm, 합판과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380만원
005, 이지숙, 달콤한 위로31, 38 x 65 x 4.5 cm, 합판과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380만원
006, 이지숙, 찰나-밤매화1, 28 x 37 x 6 cm, 판넬 위에 테라코타 아크릴 채색, 2026, 200만원
007, 이지숙, 찰나-밤매화2, 28 x 37 x 6 cm, 판넬 위에 테라코타 아크릴 채색, 2026, 200만원
008, 이지숙, 찰나-밤매화3, 37.5 x 29 x 6 cm, 판넬 위에 테라코타 아크릴 채색, 2026, 200만원
009, 이지숙, 찰나-밤매화, 137 x 85 x 10 cm, 판넬 위에 테라코타 아크릴 채색, 2026, 4000만원
010, 이지숙, 찰나-매화2, 47.5 x 54 x 6 cm, 판넬 위에 테라코타 아크릴 채색, 2026, 500만원
011, 이지숙, 화양연화-밤매화, 53 x 45 x 8 cm, 판넬 테라코타 위에 아크릴 채색, 2025, 250만원
012, 키킴, 나비가 앉아있는 화병, 49 x 50 cm, 나무 위에 아크릴, 2026, 150만원
013, 키킴, 애벌레와 꽃, 49 x 50 cm, 나무 위에 아크릴, 2026, 120만원
014, 키킴, 나비 두마리가 있는 화병, 38 x 31 cm, 나무 위에 아크릴, 2026, 90만원
015, 키킴, 붉은 말, 29 x 56 cm, 나무 위에 한지, 2026, 80만원
016, 키킴, 새와 애벌레, 18 x 29 cm, 나무 위에 한지, 2026, 70만원
017, 키킴, 박쥐 35 x 63 cm, 나무 위에 아크릴, 2026, 60만원
018, 키킴, 소나기, 78 x 106 cm, 모노타이프, 2025, 250만원
019, 키킴, 즐거운 대화2, 106 x 78 cm, 모노타이프, 2025, 200만원
020, 키킴, Have a nice day, 117 x 91 cm, 캔버스에 아크릴, 2026, 600만원
021, 키킴, 정원의 노래3, 50 x 50 cm, 나무 위에 한지, 2026, 300만원
022, 키킴, inspiration from the forest, 40 x 50 cm, 종이 위에 잉크, 2026, 70만원

이지숙 키킴 2인전 '찰나의 정원, 달콤한 산책'

2026. 4.30 - 2026. 5.13  ㅣ  11:00 - 19:00 (토요일 휴관)  ㅣ  GALLERY KAF  ㅣ  02 - 6489 - 8608

이지숙

 

찰나의 봄, 우리 곁에 머무는 달콤한 위로

꽃이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바람 끝에 봄이 흩어져버립니다. 아름다운 순간은 왜 이리도 짧은지…

그 찰나를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을 담아 <찰나-밤매화>와 <달콤한 위로>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어른’이라는 옷을 입고, 소중한 것들을 잃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시간을 지나온 이들에게

어둠 속에서도 꿋꿋한 밤매화의 생기와 알록달록한 롤리팝의 다정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흙으로 빚어낸 이 짧은 봄의 기록들이 당신에게 긴 여운으로 남아,

지친 일상을 달콤하게 다독여 주는 작은 숨구멍이 되길 소망합니다.

키킴

 

이 작업들은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생명들의 작은 움직임을 포착한 기록이다.

꽃과 식물, 작은 동물들은 특정한 대상이라기보다 내면의 상태를 비유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화면 속 자유로운 형태와 선, 그리고 즉흥적인 색의 조합은

계획된 재현이 아니라 감각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 생성된다.

번짐과 겹침,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형태의 출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삶의 순간들과 닮아 있다.

 

특히 모노타입 작업에서는 단 한 번의 찍힘으로 완성되는 이미지의 특성을 통해

‘지나가버리는 순간’에 집중한다. 그것은 비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그 이후에 남겨지는 감각과 기억은 오히려 더 또렷해진다.

 

이 화면들 속 생명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기대고, 흘러간다.

그 안에서 나는 관계와 회복, 그리고 다시 살아나는 감정의 순간을 발견한다.

 

이 작업들이 누군가에게는 잠시 머물러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은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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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verse KAF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68 화선빌딩, 2층

11:00 - 19:00 (토요일 휴관)

artversek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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