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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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연 조수정 2인전 '오늘도 반짝'
2024. 12.27 - 2025. 1.8 ㅣ 11:00 - 19:00 (토요일 휴관) ㅣ GALLERY KAF ㅣ 02 - 6489 - 8608
구채연
‘좋아하거나 행복했던 기억을 잠시 붙잡아 두기 위해 기록하는 것’을 그립니다.
지극히 일상적이며 평범해 보이는 나의 하루, 그 속에서 마추 친 사물과
상상 속에서 또는 경험 속에서 선택되어진 것들의 이미지입니다.
나의 공간 속에서 편안한 쉼을 안위하는 가족과 고양이들, 오후의 햇빛과 고요한 구름, 익숙한 풍경들,
소소하지만 따뜻한 기억, 잊혀지기 쉬운 그 모습들이 저는 좋습니다.
그런 평온하고,소소한 따뜻함이 나의 삶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내 그림앞에 서있는 누군가는 고단했던 일은 잠시잊고 몸도 마음도 조용해지고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수정
연말을 눈 앞에 두고….
올해는 내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사회적으로도 끊임없는 소요와 문제들이
예고없이 소용돌이 치며 들이닥치는 한 해였다.
비록 물리적으로 꽤 멀리 떨어진 조용한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여상하게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작업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되어질 때도 꽤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숲 속 나뭇잎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 소리와
그 나무가지들이 흔들리는 모양,
그리고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마음에 품고 작업을 계속하다 보니
그림 속에는 나도 모르게
늘 나무와 꽃과 바람과 봄과 가을과 따뜻함이
꽉 채워지는 신비함을 경험하며
작업 하나를 마칠 때마다 감사함으로 마무리 하게 되는 것이다.
더 욕심을 부려 본다면
작품을 마주 하는 분들의 마음에도 같은 느낌이 전해져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기운과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세상의 신비함을
가져가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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