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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014, 정재성, 사랑으로, 60.6 x 60.6 cm, oil on canvas , 2022, 600만원
015, 정재성, 사랑으로, 91 x 91 cm, oil on canvas , 2020, 1500만원
013, 정재성, 사랑으로, 40 x 80 cm, oil on canvas  , 2022, 600만원
010, 정재성, 사랑으로.., 80 x 40 cm, oil on canvas, 2020, 600만원
012, 정재성, 사랑으로, 40 x 80 cm, oil on canvas, 2022, 600만원
011, 정재성, 사랑으로, 45.5 x 45.5 cm, oil on canvas, 2022, 300만원
009, 정재성, 사랑으로.., 65.1 x 90.9 cm, oil on canvas, 2022, 900만원
007, 정재성, 봄 ! 봄 !, 72.7 x 116.8 cm, oil on canvas, 2022, 1500만원
005, 정재성, 사랑으로, 97.0 x 162.2 cm, oil on canvas, 2021, 3000만원
008, 정재성, 사랑으로, 65.1 x 90.9 cm, oil on canvas, 2022, 900만원
006, 정재성, 사랑으로, 80 x 40 cm, oil on canvas, 2021, 600만원
001, 정재성, 가을 이미지를 위한 구성, 80.0 x 162.2 cm, oil on canvas, 2020, 3000만원
004, 정재성, 사랑으로, 80 x 40 cm, oil on canvas, 2022, 600만원
002, 정재성, 짙은가을, 80 x 40 cm, oil on canvas, 2021, 1500만원
003, 정재성, 울진항에서, 100 x 50 cm, oil on canvas, 2021, 900만원

정재성 개인전

2022. 3. 25 - 2022. 4. 6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ArtVerseKAF  ㅣ  02 - 6489 - 8608

정재성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어릴 적 미술시간에 했던 색종이 붙이기가 생각난다. 네모난 색종이를 여러 크기로 오려 붙여 또 다른 형태를 만들곤 했었다.
작가가 그린 대상에는 명확한 테두리가 없다. 여러 크기, 여러 색상의 색종이가 모인 것처럼 여러 붓 터치가 모여 나무가 되고, 집이 되고, 풍경이 된다. 작가는 보이는 형태보다 대상을 볼 때 느껴지는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인연을 쌓아가는 것처럼 밀도 있게 물감을 쌓아 올려 대상에 의미를 부여한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 흔히 볼 수 있는 정물이 특별한 무언가로 재탄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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