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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김형길, 동행-1, 15.3 x 23.8 cm, 종이상자에 혼합재료, 2021, 40만원
014, 최윤희, Mind map 21-12, 45.5 x 60.6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80만원
009, 최윤희, Mind map 21-9(모뉴먼트 밸리), 53.0 x 72.7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300만원
026, 김형길, 동행-2, 14.8 x 18.5 cm, 종이상자에 혼합재료, 2021, 40만원
012, 최윤희, Mind map 21-13, 45.5 x 60.6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80만원
025, 김형길, 시간보기21, 41.0 x 28.5 cm, 혼합재료, 2021, 240만원
010, 최윤희, Mind map 21-8, 41 x 53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50만원
024, 김형길, 제일이라21, 53.0 x 45.5 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1, 300만원
003, 최윤희, Mind map 21-19, 32 x 41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00만원
023, 김형길, 제일이라 210527, 60.6 x 72.7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02, 최윤희, Mind map 21-11, 97.0 x 162.2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500만원
021, 김형길, 제일이라21, 72.7 x 60.6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17, 최윤희, Mind map 21-16, 33.4 x 53.0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50만원
022, 김형길, 시간보기 210710, 72.7 x 60.6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15, 김형길, 제일이라21, 72.7 x 60.6 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05, 최윤희, Mind map 21-18, 33.4 x 45.5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20만원
019, 김형길, 제일이라, 45.8 x 38.0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240만원
001, 최윤희, Mind map 21-20, 32 x 41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00만원
020, 김형길, 제일이라 210321, 60.6 x 72.7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06, 최윤희, Mind map 21-10, 53.0 x 72.7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300만원
018, 김형길, 제일이라21, 53.0 x 45.5 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1, 350만원
008, 최윤희, Mind map 21-15, 53 x 41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50만원
016, 김형길, 제일이라 210615, 72.7 x 60.6 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600만원
013, 최윤희, Mind map 21-7, 45.5 x 60.6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80만원
011, 최윤희, Mind map 21-17, 41 x 53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150만원
007, 최윤희, Mind map 21-14, 53.0 x 72.7 cm, 캔버스에 아크릴, 색동천, 2021, 300만원
004, 최윤희, Mind map 21-6, 33.4 x 45.5 cm, 캔버스에 아크릴, 2021, 120만원

김형길 최윤희 2인전 <Colourful>

2021. 7. 16 - 7. 28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Gallery Coop  ㅣ  02 - 6489 - 8608

최윤희 작가 - Mind map,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한 사람의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 그 긴 여정을 너와 나, 우리가 하나가 되어 나아간다.

아무리 치열한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결국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간다. 자연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호조니(hozhoni)’. 조화와 평화, 아름다움과 균형을 의미하는 인디언 나바호족 사람들의 인사말이다. 대지의 법칙에 순응하는 삶을 살았던 그들에게 삶의 최고의 가치는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평화에 이르는 것이다. 균형과 조화는 ‘나다움’을 찾는 길이 아닐까?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비행기는 인디언의 세계로 떠난다. 작가만의 스타일로 그려진 화려한 색감의 인디언 무늬가 더욱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김형길 작가 - 종이상자, 상상의 여행이 펼쳐지는 場

우리는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감정들은 다양한 표정으로 얼굴에 드러난다. 작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여러 색상의 물감을 말린 후 잘라서 이미지화하였다. 이런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같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김형길 작가의 작품의 시작은 종이상자다. 상자를 캔버스처럼 사용하거나, 얇게 잘라 캔버스에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종이상자는 물건을 담는 용도에서 작가의 상상을 담는 용도로 재탄생된다. 상자 속 물건이 비워져도 물건에 담긴 이야기는 남아있다. 삶의 다양한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이 더해져 상자는 삶의 무대가 된다.

서은영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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