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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001, 날아라 막내,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000만원
002, 광화문,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03, 백악산 아래 청와대, 76 x 5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04, 청와대 제일경 녹지원,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05, 북한산 동쪽에 앉아 생각을 하다,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06, 북한산 서쪽에서 꿈을 꾸다, 56 x 152 cm, 종이에 먹펜, 2023, 4800만원
007, 북한산 남쪽에서 여럿이 놀다, 56 x 152 cm, 종이에 먹펜, 2022, 4800만원
008, 북한산 북쪽에서 여름을 나다, 56 x 152 cm, 종이에 먹펜, 아크릴, 2022, 4800만원
009, 북한산 한옥마을,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10, 길상사 10월의 크리스마스, 37 x 77 cm, 종이에 먹펜, 2023, 1800만원
011, 창덕궁 부용지,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4, 500만원
012, 성균관 서재,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4, 400만원
013, 인왕백세(仁王百世), 56 x 76 cm, 종이에 먹펜, 아크릴, 2023, 2500만원
014, 인왕청풍(仁王淸風), 56 x 76 cm, 종이에 먹펜, 아크릴, 2023, 2500만원
015, 양화진 너머 한강, 56 x 76 cm, 종이에 먹펜, 2023, 2500만원
016, 나 돌아갈래,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4, 400만원
017, Hey, Cheese~, 26 x 23 cm, 종이에 먹펜, 2024, 90만원
018, 나는 왕이다, 23.0 x 30.5 cm, 종이에 먹펜, 2024, 100만원
019,  도원결의, 30.5 x 23.0 cm, 종이에 먹펜, 컬러잉크 2024, 120만원
020, 산수공부,  23.0 x 30.5 cm, 종이에 먹펜, 아크릴, 2024, 120만원
021, 쇼생크 탈출,  30.5 x 23.0 cm, 종이에 먹펜, 2024, 120만원
022, 옛다, 30.5 x 23.0 cm, 종이에 먹펜, 2024, 90만원
023, 탄로난 정체 23.0 x 30.5 cm, 종이에 먹펜, 2024, 150만원
024, 경복궁 늠름서수,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3, 800만원
025, 경복궁 능청서수,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3, 800만원
026, 나무야 나무야, 30.5 x 45.5 cm, 종이에 먹펜, 2024, 800만원

안충기 펜화전

2024. 03.22 - 2024. 04.03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GALLERY KAF  ㅣ  02 - 6489 - 8608

<작가 노트>

 

“아니 맨날 하늘에서만 놀면 어떡해. 어지럽고 멀미 나잖아. 가끔은 땅에도 내려오고 그래야지.”

<비행산수: 하늘에서 본 우리 땅>을 오랫동안 작업하는 걸 봐온 친구 말이다.

그래 맞아. 밥만 먹고는 못살지. 짜장면도 먹고, 목살도 굽고, 오징어회도 먹고, 물론 술도 한잔해야 제맛이지. 그래서 이번에는 땅으로 내려왔다. 걸어 다니다가, 차 타고 다니다가 마음에 담아둔 풍경들을 끄집어냈다.

 

안충기 펜화전: 서울 산강(山江)

 

전시 제목을 이렇게 잡았다. 익숙한 강산(江山) 대신 굳이 산강(山江)을 썼다. 산이 있어 강이 있지 않은가. 이 땅 아담한 산기슭 양지바른 데면 어디나 마을이 있고, 도시는 대개 높은 산을 뒤에 두고 있다. 북한산은 서울의 든든한 ‘빽’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북한산 주변을 맴돌며 스케치하고 그렸다. 동서남북에서 본 산의 모습, 백운대에서 뻗어 내려온 백악산과 인왕산 주변, 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흐르는 한강의 모습도 담았다. 그림 속에는 숨은그림이 있다.

고양이 연작을 비롯한 소품들도 내놨다.

0.1mm 선으로 차린 소찬, 찬찬히 드셔보세요.

 

안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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