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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민해정수-연년유여-호박series1-25X25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하향풍선''-72.7x60.6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호박series2-25X25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용금이 할머니네 앞마당 ''-80.3x100.0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산아래 이장님댁 수탉놈'-100.0x80.3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앵화향기''-100.0x80.3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세차게 소낙비가 한 차례  내린 뒤''-72.7x60.6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나보다 너를 더 생각해 -72.7x60.63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넌 수탉-72.7x60.6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호박serise3-25X25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민해정수-연년유여-넌 암탉''-72.7x60.6cm-Traditional korean paper on canvas-2022
정의철,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붙잡고 있어, 놓지마, 놓지마, 116.8 x 91.0 cm, Acrylic, 2022
정의철, 그리고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뒤에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116.8 x 91.0 cm, Acrylic, 2022
정의철, 돌저럼 굴러가는 너의 심장을 내가 붙잡게 해줘, 116.8 x 91.0 cm, Acrylic, 2022
정의철, 아는사람, 가질사람, 안아줄 사람, 162.2 x 130.3 cm, Acrylic, 2022
정의철, 내가 가는 길을 재정비하고 야생에서 만나 어쩌면 당신은 내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162.2 x 130

민해정수 정의철 2인전

2022. 12. 2 - 2022. 12. 14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ArtVerseKAF  ㅣ  02 - 6489 - 8608

나와 세계 사이를 부단히 오가며 본연의 자신을 찾아가는 두 작가가 만났다. 나를 둘러싼 사회와 관계는 의식과 전의식을 형성하며 자아를 만들어간다. 나의 신체를 이루는 기억의 한 조각, 경험의 한 파편을 뜯어내면 무수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수시로 변하는 나와 타인의 낯선 얼굴, 그리고 이웃과 나누던 정겨운 웃음소리, 아늑한 자연의 소리와 같이 말이다. 두 작가는 형상의 느낌과 색채, 표현방식도 너무나도 상이하여 서로에 의해 각자의 개성이 더 잘 느껴진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작품을 전면적으로 크게 두고 경계 없이 놓아보자. 복잡하고 무수한 관계의 지도가 작가 개인의 내면을 싣고더욱 투명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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