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011, 우상호, the crying of mandala, 장지에 채색, 배채, 75.0 x 142.8 cm, 2022
012, 우상호, the crying of three primary colors, 장지에 채색, 배채, 59.5 x 64.8 cm, 2022
010, 우상호, the crying of blue. 장지에 채색, 배채. 44 x 44 cm, 2022
009, 우상호, the crying of red, 장지에 채색, 배채, 44 x 44 cm, 2022
007, 우상호, the crying of Shangri-La, acrylic on panel, 180 x 420 cm, 2022
005, 우상호, the cryling of two pieces, acrylic on  canvas, 50 x 100 cm, 2022
008, 우상호, the crying of zen, 장지에 수묵, 배채, 78.5 x 45.5 cm, 2022
006, 우상호, the cryling of arirang, acrylic, mother-of-pearl on panel, 130.4 x 194
003, 우상호, the cryling of three pieces, acrylic, jagae on panel, 70.4 x 100
001, 우상호, the crying of solemnity, acrylic, jagae on panel, 80.3 x 130.2 cm, 2022
004, 우상호, the cryling of gold and silver, acrylic on panel, 65.1 x 106.0 cm, 2022
002, 우상호, the crying of blue and red, acrylic, jagae on panel, 2022

우상호 개인전

2022. 10. 21 - 2022. 11. 2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ArtVerseKAF  ㅣ  02 - 6489 - 8608

Karma(카르마)라는 업을 되돌려 받는다는 순환의 개념을 빛과 어둠이 대조되는 풍경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흔적을 찾고자 하는 표현으로 이어오던 작가는, 이후 ‘책’ 이라는 소재에 천착하고 있다. 책은 그 자체로 역사의 기록, 삶의 응축이다. 끊없이 이어지는 책의 행렬이 역사와 삶의 순환으로 비유되는 것이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의 문명을 이어주는 책을 칠하고 마르고 닦기를 반복하며 그린다. 고대 벽화에서 파생된 ‘칠화’ 기법은 그의 대표적인 표현기법으로 순환하는 시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한다. 이처럼 역사와 시간을 가로지르는 그의 지속적인 관심은 수행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작품으로 이어지고, 화면을 마주할 때 고요한 내면의 사유로 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