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한국미술재단 작가들의 미국&캐나다 여행의 결과물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의 향기와 로키산맥의 푸르름을 담은 그림들이 아트버스 카프 갤러리에서 펼쳐집니다. 미국 산타페에서 캐나다 로키까지 여러 여행지를 다니며 작가가 느꼈던 감정과 경험이 그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어도비 양식의 건물, 멕시코 원주민들을 상징하는 문양과 붉은 색상, 푸르고 시린 다양한 블루의 호수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빛과 색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11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프리뷰 파티에서 작가들의 여행 에피소드를 듣고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11월의 가을밤을 장식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전시 기간에도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