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003, 문선미, 그녀의 정원-걷다, 116.8 x 80_edited
004, 문선미, 그녀의 정원-아가야, 90.9 x 72.7 cm, oil on canvas , 2021, 600만원
030, 문선미, 보석눈물 2, 33.4 x 24_edited
001, 문선미, 그녀의 정원-가자, 162.2 x 130.3 cm,  oil on canvas, 2021, 2000만원
031, 문선미, 꽃그늘-우리, 45.5 x 37.8 cm, oil on canvas, 2021, 180만원
030, 문선미, 보석눈물 2, 33.4 x 24.2 cm, oil on canvas, 2021, 100만원
029, 문선미, 보석눈물 1, 24.2 x 24.2 cm, oil on canvas, 2021, 80만원
028, 문선미, 병아리, 22 x 14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27, 문선미, 그녀의 정원-red, 72.7 x 53.0 cm, oil on canvas, 2021, 400만원
026, 문선미, 몸-V 18 x 18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25, 문선미, 닭, 24.2 x 24.2 cm, oil on canvas, 2021, 80만원
023, 문선미, 나비야-사랑해 1, 53 x 45 cm, oil on canvas, 2021, 200만원
024, 문선미, 나비야-사랑해 2, 22 x 14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22, 문선미, 나비야-꽃, 45.5 x 37.9 cm, oil on canvas, 2021, 180만원
021, 문선미, 꽃그늘-얘기좀해, 53 x 53 cm, oil on canvas, 2021, 300만원
020, 문선미, 꽃그늘-나리꽃, 53.0 x 40.9 cm, oil on canvas, 2021, 200만원
019, 문선미, 꽃그늘 2, 22 x 14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18, 문선미, 꽃그늘 1, 22 x 14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17, 문선미, 그녀의 정원-red, 53.0 x 40.9, oil on canvas, 2021, 400만원
015, 문선미, 곰인형 1, 24 x 24 cm, oil on canvas, 2021, 80만원
016, 문선미, 곰인형 2, 22.0 x 14.2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14, 문선미, 결혼, 33.4 x 45.5 cm, oil on canvas, 2021, 180만원
013, 문선미, 같이울자, 22 x 14 cm ,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12, 문선미, I am beautiful 2, 33.4 x 24.2 cm, oil on canvas, 2021, 100만원
011, 문선미, I am beautiful 1, 18 x 18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09, 문선미, 그녀의 정원-길어진 손가락, 72.2 x 53.0 cm, oil on canvas, 2021, 400만원
010, 문선미, 나비야-네잎클로버, 72.7 x 60.6 cm, oii on canvas, 2021, 400만원
008, 문선미, 그녀의정원-향기 속2, 73 x 73 cm, oil on canvas, 2021, 600만원
007, 문선미, 그녀의정원-queen, 72.7 x 60.6 cm, oil on canvas, 2021, 400만원
006, 문선미, 그녀의 정원-향기 속1, 18 x 18 cm, oil on canvas, 2021, 60만원
005, 문선미, 몸-green, 72.7 x 90.9 cm, oil on canvas, 2021, 600만원
003, 문선미, 그녀의 정원-걷다, 116.8 x 80.3 cm, oil on canvas, 2021,1000만원
002, 문선미, 결혼-우리집, 80.3 x 116.8 cm, oil on canvas, 2021, 1000만원

문선미 개인전

<끝. 나. 시작>

2021. 12. 31 - 2022.1. 12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아트버스 카프  ㅣ  02 - 6489 - 8608

무슨 생각이 그리 물밀듯 머릿속에 끊임없이 들어차는지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머릿속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비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뛰는 것!

머리가 복잡해서 달려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세게 달릴수록, 숨이 차오를수록 생각은 멈춰지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복잡한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 그저 달리고 있는 나라는 존재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둘러싼 것들을 걷어내어 오롯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문선미 작가에게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나라는 존재를 알기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떠올리고 상상해보고, 나와 너, 우리를 샅샅이 뒤져본다. 작가의 붓끝에 남은 인물은 어떨 때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아름다우며, 어떨 때는 사랑스럽다. 같은 사람이라도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고, 다른 모습일지라도 결국은 한 사람이다.

대체 나라는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그러니 작가는 계속해서 붓을 들 수밖에 없다. 나를 찾는 그 긴 여정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다.